제목: 원씽(THE ONE THING)
저자: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원씽'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일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준다.
이 책을 읽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 즉 나의 '원씽'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적어보게 되었다.
늘 멀티태스킹을 강요받고 그렇게 해야만 일을 잘하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인 것처럼 느껴졌고
수많은 역할 속에 시간과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힘들어한 적도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뭔가 그런 짐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진 듯해서 개운하다고 할까.
책의 내용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거짓말 에서는
우리가 성공에 대해 흔히 갖고 있는 잘못된 믿음을 파헤친다.
예를 들어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멀티태스킹이 능력이다'와 같은 일반적인 생각들이 실제로는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목표 달성을 방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2부 진실 에서는
진정한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원칙을 제시한다. 바로 '단 하나의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일을 찾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일에 집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제3부 위대한 결과 에서는
2부에서 제시한 원칙을 실제 삶에 적용하여 어떻게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방법들을 소개한다. 시간 관리, 우선순위 설정, 목표 달성 등 성공적인 삶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제공한다.
내가 읽고 정말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본다.
p.18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p.26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배운 것이다. 숙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갈고 닦은 것이다. 많은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해낸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번 것이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번에 하나씩이다.
p.32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어마어마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그렇게 쓰인 시간은 기술로 축적되고, 기술이 나아지면 결과 역시 나아진다. 더 나은 결과는 보통 더 많은 즐거움을 불러오고, 그러면 다시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이 투자된다. 탁월한 성과로 나아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p.81
1. 자기관리에 집착하지 마라. 대신 강력한 습관을 지닌 사람.
그것을 개발하기 위해 선택적 집중을 이용하는 사람이 돼라.
2. 한번에 하나씩 습관을 들여라
3. 습관 하나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라
p.96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시간이 흐르면 의지력이 흐트러지므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데 최고의 의지력을 발휘하라.
p.205
시간 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확실히 끝내겠다고 자신과 약속하라.
매일 훌륭해지기 위한 노력에 시간을 투자할 때 훌륭한 성공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법이다.
p.227
우리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에 올랐다고 생각되면 즉각 배움의 스위치를 꺼버린다. 그때부터는 발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 없이 그래도 항로만 유지하면서 성취의 가장 흔한 한계, 즉 OK고원을 만나 거기에 안주하고 마는 것이다. 남다른 성과를 원한다면 자신의 단 하나를 위해 일할 때 OK고원이나 다른 성취의 한계를 받아들여선 안 된다.
p.268
성공은 내면에 있다는 것이다. 사람, 즉 스스로를 바로 세워라. 그러면 세상이 저절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삶에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에서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면 당신의 삶도 조각이 맞춰지는 것은 물론 위대한 성과가 가능해진다.
모든 성공은 당신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슨 일을 해야할지 알 것이다. 어떻게 해야할 지도 알 것이다. 다음 단계는단순하다. 당신이 바로 첫번째 도미노이다.
'마음근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음의 수용소에서』 요약과 감상|삶의 의미를 되묻는 책 (0) | 2025.04.24 |
---|---|
사람을 안다는 것 (0) | 2025.01.03 |